2019년 5월22일 수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소비자가 가장 많이 구매한 인터넷 쇼핑몰은? 

‘네이버’인 것으로 나타났다. 




6개월 내 1회 이상 물품을 산 비율이 네이버쇼핑이 53.9%로 1위
2위 11번가(46.3%), 
3위 위메프(37.1%), 
4위 티몬(33.4%), 
5위 쿠팡(31.5%), 
6위 옥션(31.3%) 순이었다.

소비자들이 네이버쇼핑을 
이용하는 이유는 
사이트를 이용하기 편리해서(48%) 적립금(16%) 
네이버페이를 통한 간편 결제 서비스(13%) 등이었다.

한편 위메프는 가격, 쿠팡은 로켓배송 등 배송에서 우위를 점했다.

반면 지출액이 가장 많은 쇼핑몰은 11번가였으며 소비자가 6개월 동안 가장 자주 찾은 쇼핑몰은 위메프였다. 

그들의 전쟁을 소비자는 환영한다!

''기사에 오류가 있는듯 합니다
G마켓이 2위인듯 한데
기사를 작성한 기자의 실수인것 같습니다 확인해보겠습니다''

2.
빌 게이츠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책 다섯 권을 추천했다. 
독서광으로 알려진 그는 2010년부터 매년 휴가철이 되면 자신이 꼽은 
올해의 책 목록을 공개하고 있다.




재러드 다이아몬드의 '대변동(Upheaval)'

에이모 토울스의 '모스크바의 신사(A Gentleman in Moscow)'

마이클 베실로스의 
'전쟁 대통령(Presidents of War)'

로즈 조지의 
'나인 핀츠(Nine Pints)'

폴 콜리어의 
'자본주의의 미래
(The Future of Capitalism)'가 추천도서이며 이 중 '대변동'과 '모스크바의 신사'는 한국에서도 번역본이 출간된 책이다.

매년 휴가철이 되면?
지금이 미국은 휴가철?
휴가때 왜 책을?
휴가땐 놀아야되는데 ㅠ


3.
‘쉐이크쉑버거’와 함께 미국 양대버거로 불리는 ‘인앤아웃버거(In-N-Out Burger)’가 22일 하루동안만 강남에 임시매장(팝업스토어)을 연다.




인앤아웃 버거는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바비레드 강남점’에서 버거를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이날 판매할 버거는 ‘더블 더블 버거’, ‘애니멀 스타일 버거’, ‘프로틴 스타일 버거’ 등 3개 메뉴다.

1948년 캘리포니아에서 창업한 인앤아웃버거는 신선한 재료를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는 미국 서부에서만 주로 점포를 여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직 한국에 진출하지 않아 캘리포니아, 네바다, 유타, 애리조나 주 등 미국 서부에 가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으로 꼽힌다.

앞선 2012년에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4시간 동안 임시매장을 열기도 했다. 당시 햄버거를 먹기 위해 3시간 이상 줄을 서는 사람들도 많았다.

걱정없다!
우리에겐 배달의 민족 
배민 라이더스가 있다!
개인적으론 롯데리아 새우버거 추종자임.

4.
공연을 혼자 보는 고객들인 일명 ‘혼공(혼자 공연을 보는)족’이 공연 예매자 절반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연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가 공개한 2015~2018년 예매 빅데이터에 따르면 2005년 11%였던 1인 관객 비중은 2018년 46%까지 늘었다. 2인 관객 비중은 2005년 69%였지만 2018년 40%로 줄었다.

장르별로 보면 콘서트(58%) 부문에서 혼공족이 가장 많았다. 그 뒤를 클래식·오페라(43%), 연극(41%), 뮤지컬(39%), 무용·전통예술(37%) 등이 이었다. 성별별로 보면 여성이, 연령대별로 보면 20~30대 비중이 대체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도 혼자는 외롭지 않나?

5.
영국의 대표적인 셰프인 
제이미 올리버 소유의 
‘제이미의 이탈리아식당’ 체인, '피프틴', '바베코아' 등 25곳의
식당 체인이 운영난을 못이기고 파산절차에 들어갔다.




영국의 경기악화가 이번 파산의 직접적인 원인이라는게 현지언론의 보도다.

런던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일하던 
올리버(1975년생)는 20대이던 1999년부터 2001년까지 방영된 BBC'네이키드 셰프’ 쇼 
출연을 계기로 이름을 알렸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 수십 개국에서 전파를 탔다. 
올리버는 이후에도 다수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는 15분만에 각종 요리를 해내는 등 재빠른 손놀림과 유쾌한 설명으로 인기를 얻었다.

역시 영원한건 없다...

6.
이탈리아 명품 패션브랜드 구찌가 
790달러(약 94만원)짜리 
고가의 터번을 상품으로 내놓아 시크교도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터번은 머리에 천을 둘러감아 
모자처럼 쓰는 복식으로, 인도의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혼합 종교인 시크교의 상징이다.
터번은 17세기 부터 시크교도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나타내기 위해 착용을 시작한것으로 시크교도들은 힌두교의 교리와 계급 체계를 거부하고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개혁 사상을 표출하기 위해 터번을 착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게 종교는 서로 건드리지 않는게 맞다.
왜 그러니 구찌

7.
전남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인도에 조성된 꽃길.




곡성군이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맞아 만든 '인피오라타' 꽃길이다. 

인피오라타(Infiorata)는 '꽃으로 장식한다'는 이탈리아어다.

꽃길만 걷고 싶은분은 꼭 가보시길...


8.
[시로여는수요일] 

소만(小滿)

- 도한호





급하게 이를 닦고

꼭 해야 하나

쉬엄쉬엄 면도를 하고

목덜미에 물을 묻히고 있는데

단골 뱁새 두 마리가

뜰을 오르락내리락하며

나더러 빨리 나오라고 성화다

지렁이도 목 빼고 세수하고

달팽이도 창을 꼬나들고

싸움터로 나가고

굼벵이도 일 나갔는데

우리 할배는 뭣 하느라고

여태 안 나오는 거야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오늘의 운세입니다 





개인일정 관계로 게시가 늦어진점 양해바랍니다.
좋은 수요일 되십시오.





출처 : https://band.us/band/62571924/post/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