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진

아시아인 최초로 FISM(마술 올림픽이라고 생각하면 됨)에서 그랑프리 수상.
FISM은 총 7가지 부문으로 나누어져있는데, 각 부문 우승자들 중에서 가장 우수한 사람이 그랑프리를 수상함.
위 영상은 그랑프리를 받았던 FISM에서 매니플레이션 부문 경연하는 모습.

이은결, 최현우 등 유명한 한국 마술사들도 각 부문 우승 기록은 있지만 그랑프리 우승자는 유호진이 최초.

한국에서 다른 마술사들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는 이유는 전세계에서 각 부문별로 가장 우수한 마술사만 뽑는 마술팀 Illusionists에 소속되어 일년 내내 전세계 투어를 하느라고 바빠서 각종 예능이나 미디어 매체에 출연할 여유가 없어서 그런 것으로 추측.

여담으로 FISM에서 한국은 매니플레이션(Manipulation)부문에서 항상 1위나 2위를 차지하는 강국이며, 최현우 마수사의 경우 최연소 FISM 심사위원으로 발탁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