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한국 가수 두명...



젊은 사람들 부럽다. 
사랑 때문에 울어도 보고 술도 마시고.
난 한 30대 중반에 사랑 때문에 운 것이 마지막 기억인데.
그 후로는 완전 강철심장이 되버린 것 처럼.


도원경씨는 그대로고, 박혜경씨는 성대결절 수술 이후에 그 아름다운 목소리가 좀 탁해진 느낌이라 많이 아쉽다.
진짜 더더 시절이나 박혜경 솔로 초기 때 목소리는 목소리만으로도 사랑에 빠질 정도로 아름다웠는데....
이젠 일본 성우들 노래나 듣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