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LSD라고 부르는 리세르그산 디에틸아미드(Lysergic Acid Diethylamide)

엄청난 환각 효과 + 낮은 약물 의존성으로 은근히 사용하는 병신들이 많이 있다.





특히 시각과 청각을 왜곡시켜 환상을 보게 만드는 효과가 있어서

이른바 아티스트, 가수들이 손을 대곤 하는데

비틀즈 또한 LSD에 손 댄것은 유명하고 그래서






루시 인 더 스카이 위드 다이아몬드(Lucy in the Sky with Diamond)라는 곡을 썼다는 말부터

관계자들이 경험한 LSD에 취한 비틀즈가 벌인 사고들에 대한 증언이 계속해서 나온다.




웃긴건 이런 엄청난 환각을 보여주며 사람을 일순간 병신으로 만드는 약물인데도 불구하고

약물의존성이 매우 낮아 심지어 카페인이나, 카페인보다 약하다는 마리화나 보다 낮다.









거기다 독성마저 낮아서 일회 섭취 가능한 양이 엄청난데 조금만 먹어도 효과가 난다. 

그러다보니 중독↓ 독성↓ 마약 효과↑ 라는 이 세가지의 마약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해서

매일같이 LSD에 손을 대는 병신들이 나타난다.








거기다




이런식으로 두꺼운 종이에 LSD를 바르고 새끼 손톱만한 크기로 잘라

입에 넣고 빨면 흡수되는 방식으로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주사기X, 별도의 도구X 라는 간단한 복용법으로 진짜 아무 생각없이 하는 병신들이 엄청나게 많다.







그럼 과연 LSD는 안전한 약물인가?


답은 아니다.




해외의 기사들을 살펴보면 LSD 때문에 죽은 사람들에 대한 기사들이 있는데





이처럼 LSD로 인한 환각 상태에서 '난 날 수 있어!!!' 하다가 

어머니와 동생이 지켜보는 앞에 옷을 홀딱 벗고 발코니에서 뛰어내려 떨어져 죽는 경우









이런 식으로 십대가 LSD의 독성이 낮다는 것만을 믿고 아무 생각없이 복용하고

환각상태에 빠져 난동을 부리다가 과다복용으로 사망하는 케이스등



특유의 낮은 독성과 높은 환각 효과 때문에 죽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부작용 중 한번이라도 LSD를 복용한 사람들이 겪는것이




HPPD(Hallucinogen persisting perception disorder) 



환각성 지속적 지각 장애(HPPD)를 복용자의 20%~25%가 겪는데 이게 무서운 점은

환각을 봐서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아무 생각없이, LSD도 복용안했으니 그냥 생활하다

운전 도중 같은 순간적으로 자신 + 타인을 해치게 되는 현장에서 갑자기 환각이 닥쳐와서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식으로 LSD의 HPPD 혹은 플래시백이 위험하지 않다는 사람도 있는데

차도를 걷다가, 지하철이 들어오는 순간, 운전 도중 환각이 닥쳐오면 과연 안전할까?

혼자 가만히 뒤지면 상관없는데 널 친 기사들이나 니가 친 사람들은?







이 LSD의 특징중 하나가







일반적인 약물검사에서는 안나옴.


또한 마약이 굴러다니는 미국 정부에서 선정한 표준 약물검사로도 LSD는 안나옴.


조금만 먹어도 환각이 오는데 이정도 먹은거론 소변검사로도 안나옴.


결국 LSD 전용 테스트를 해야하는데 이 테스트는

"고용주나 보호감찰관이 보기에 대상이 LSD를 했다는 확실한 근거가 있어야만 가능함"







누가 자체적으로 검사해서 안나왔다고 계속 주장하는데

당연히 안나오지

전문검사도 아니고 표준 검사인데다가, 24~48시간이면 몸에서 다 빠져나가서 검출도 안되는데

이게 정말 나올거라 믿는다면

'우리 집 앞마당을 파면 석유나옴 ㅇㅇ' 이 수준이랑 다를 바가 없다.





중독성이 적다고 호기심에 손대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꼭 말해주고 싶은 점은

마약은 호기심에라도 절대 하지마라 

니가 뒤지거나 다른 사람들이 뒤질 수 있다.





의료용으로 연구한다는 얘기는 있지만

그 사람들은 '전문' 의료인들의 관리하에 복용하자는 거지

너 혼자 '아~ 하고싶다~'해서 하는 거랑은 천지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