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갑룡 경찰청장이 최근 불거진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그룹 ‘아이콘’의 가수 비아이(B.I) 등의 마약 투약 의혹 사건을 “원점에서 재수사하겠다”라고 17일 밝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팀을 운영하도록 했다.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서 철저하게 살펴보겠다. 문제가 됐던 사건도 원점에서 재수사할 것”

 

“버닝썬 수사 과정에서도 많은 교훈을 얻었다. 드러나지 않은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을 개연성을 충분히 염두에 두고 국민이 제기하는 의혹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철저히 수사하겠다”

 

https://news.v.daum.net/v/20190617120602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