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를 '대만'으로 표기해 중국에서 ‘불매운동’ 봉변당한 화웨이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이자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화웨이가 자국에서 불매운동에 휘말렸다. 대만과 홍콩에서 판매되는 화웨이 스마트폰의 ‘시간대 설정’ 기능에서 타이베이를 ‘중국’이 아닌 ‘대만’의 일부로 표기한 것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와 대만의 타이완뉴스 등에 따르면 화웨이 스마트폰에서 ‘간체 중국어(본토에서 사용하는 중국어)’로 시간대를 설정을 할 경우 타이베이는 중국의 일부로 표기된다. 타이베이를 포함한 대만 전체가 중국의 일부라는 ‘하나의 중국’ 원칙에 근거한 것이다. 그런데 대만과 홍콩에서 사용하는 ‘번체 중국어’ 시간대 설정에서 ‘타이베이(대만)’으로 표기한 것이 알려지면서 중국 네티즌들의 분노를 산 것이다.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9081901166&utm_source=undefined&utm_medium=unknown&utm_campaign=news#Redyho

이럴때쓰는 사자성어가 기억이 안나서 그냥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