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문자와 서로 사맛디 아니할세
이런 젼차로 어린백성이 니르고져 홇배있어도
마참내 제뜻을 시러펴지 못할 따라미니라
내 이를 어여삐 녀겨 새로 스물여덟자를 맹가노니
사람마다 수뷔니겨 날로 편한케 하고져 할 따라미니라

내가 이걸 왜 다 외우고 있는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