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요 신문은 오늘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5% 급감했다는 소식을 일제히 1면 뉴스로 다뤘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한국 관광객 급감, 지방의 한탄'이라는 제목의 르포 기사에서 한국인 온천 관광객으로 붐비던 오이타(大分)현의 모습을 전했습니다.

오이타 공항은 지난 8월 한국의 저가 항공사인 티웨이항공이 항공편의 운항 중지를 결정하면서 국제 정기 항공편이 사라져 공항 국제선 터미널의 입구는 자물쇠로 채워졌습니다.

지난해 14만 명이 이용한 이 공항의 국제선 터미널은 13억 엔(141억 원)을 들여 증축 공사를 마친 지 불과 3개월 만에 폐쇄됐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191121134702078


일본 정부 입장은..



https://news.v.daum.net/v/20191121124733911?f=m

일본 언론도 한국 관광객 급감으로 경제 전반에 타격이 있다는 기사가 나오지만

일본 정부는 여전히 문제없다는 반응이네요.

앞으로도 방사능 국가 여행은 자제하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