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계층
폐지 줍줍
[14]
-
지식
최연소 독립유공자
[15]
-
계층
대놓고 표절하는 애플
[29]
-
감동
아저씨가 받아줄께
[8]
-
감동
114년만에 밝혀진 대한제국 의병 사진 촬영지
[16]
-
계층
급똥 마려운데 주문 배달 온 사연
[23]
-
계층
동성애자 여성 무슬림 흑인 밀어주다 참패한 디즈니.
[38]
-
계층
대기업 정도 번다는 女등산 유튜버 백만송희.jpg
[57]
-
계층
폐지 줍줍
[5]
-
유머
꼭 게임할때 난이도 '쉬움' 만 고르는 허접들은 보세요.
[22]
URL 입력
Laplidemon
2019-12-10 10:35
조회: 12,207
추천: 0
인천대로 연수 온 베트남 학생 130명 잠적…불법취업 의혹9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 대학 한국어학당에 재학 중인 베트남 연수생 1천900명 중 약 130명이 올해 들어 15일 이상 장기 결석을 하며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이들은 1년 과정의 단기 어학연수를 받기 위해 올해 순차적으로 인천대 한국어학당에 등록했지만 3∼4개월 만에 자취를 감추고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대는 외국인 어학 연수생이 15일 이상 장기 결석할 땐 출입국 당국에 알려야 하는 규정에 따라 이런 사실을 당국에 신고했다. 인천대 안팎에서는 이들 연수생이 일단 어학연수를 빙자해 한국 비자를 받아 입국한 뒤 돈을 벌기 위해 불법체류 신분을 무릅쓰고 수도권 공사 현장으로 빠져나갔을 것이라는 추정이 나온다. 모 대학 관계자는 "어학 연수생들이 한국에 오려면 베트남에서 중개 브로커에게 수백만 원을 줘야 한다"며 "그래도 일단 한국에 오면 수년 안에 큰돈을 벌 수 있다는 계산 때문에 어떻게든 돈을 모아 한국에 오기 위해 애를 쓴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인천대 관계자는 "대다수 연수생은 실제로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입국해 열심히 학업에 임하고 있다"며 "어학연수를 불법 취업의 발판으로 삼는 일부 연수생의 일탈을 막기 위해 관계 당국과 협의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입국 당국 조사반은 10일 인천대를 방문, 어학 연수생 이탈 현황 등 실태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EXP
525,416
(59%)
/ 540,001
Laplidem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