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쓰레기같이 산거 맞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부유한 부모님 등꼴뽑아먹으면서 아르바이트나 간간히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가진기술도없고 가진거라곤 4년제졸업장하나뿐인 막장인생입니다
자신감 자존감도 바닥이고 현실을 마주하는게 두렵습니다

부모님은 장사를 해보거나 고용센터같은곳에 가서 직업훈련을받아보라고 하십니다
최근 일용직으로 4주정도 일했다가 골병나서 병원비로 다썼습니다

저같은 쓰레기도 길이 있을까요? 진지하게 어떤길이 있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