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네팔에서 확진자가 나와 이웃 나라 인도도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네팔에서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환자는 최근 우한에서 귀국한 30대 유학생입니다.

앞서 확진 환자가 나온 미국과 싱가포르, 태국 등에선 감염자가 추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춘제 연휴를 맞아 중국인들이 대거 해외여행을 떠난 상황이어서 바이러스가 더욱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