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부호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100억달러(11조8400억원)를 내놓는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베이조스는 100억달러를 출연해 ‘베이조스 지구 기금(Earth Fund)’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출연금은 베이조스의 개인 자금이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조스는 이 기금을 통해 이르면 올 여름부터 기후변화 과학자들과 환경운동가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마존 주식 약 12%(5700만여주)를 보유하고 있는 베이조스의 재산은 약 154조원으로 추산된다.

 





 

12/154*100=7.79%

 

본인 재산의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