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와 새누리당이 관련돼 있다는 의혹이 처음 제기된 건 2007년이다. 신천지는 당시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후보 간 대통령후보 경선 때 ‘신천지 대외 활동 협조 안내 공문’을 신도들에게 내려보내 한나라당 당원 등록과 동원을 지시했다. 신천지는 당시 공문에서 ‘오늘날 신천지는 대외적으로 이방 바벨론의 교단에 핍박을 받고 있으며 우리의 복음 전파와 전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한나라당 특별 당원으로 한시적으로 가입하여 (이방 사람들의 핍박을 이기기 위해) 준비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2006년 한나라당 의원으로 있을 때 황장엽민주주의건설위원회가 개최한 행사 때 신천지 교주 이만희(85)씨와 한 자리에 앉아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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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선동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