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예배 참석 후 광주로 돌아와 증상이 발현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A씨와 B씨, D씨 등 3명이다.

A씨는 20일 오후 9시 확진 판정을 받아 조선대병원 음압병실에 입원했고 B씨와 D씨는 이날 오전 양성 반응으로 나와 전남대병원 음압병실로 옮겨졌다.

A씨 차량에 동승했던 C씨는 음성 반응이 나와 자가격리 후 재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A씨의 부인은 동승하지 않았지만 검사를 받았고, 음성으로 나와 조선대병원에서 격리 중이다.

A씨는 애초 무직이고 대구 신천지교회 방문사실을 숨겼으나 전도사로 알려졌다. 확진판정을 받은 이들 중에는 교사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개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