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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l
2020-02-29 12:50
조회: 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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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지원 비난에… 서울시, 물품 몰아주고 서둘러 종료애초 목표했던 중국 12개 도시에서 4개 도시로 지원 대상을 축소했지만, 이들 4개 도시에 원래 12개 도시에 지원키로 계획했던 6억 원 상당의 물품을 전부 몰아준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마저 적반하장으로 한국을 냉대하는 상황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연일 중국을 두둔하는 취지의 행보를 이어가는 데 대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피해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중국 12개 도시에 6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일단 4개 도시로 지원대상을 축소했다. 이는 최근 대구·경북 등 국내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일선 병원의 의료물품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상황을 의식한 결정으로 해석된다.시는 애초 지난 11일 자매도시인 베이징(北京)과 우호도시인 충칭(重慶), 조선족 동포들이 많이 거주하는 동북 3성 등 12개 도시에 의료 물품을 보낸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일단 1차로 베이징과 충칭, 쓰촨(四川 ), 지린(吉林) 등 4개 도시에만 해당 물품을 보낸 뒤 추가 지원은 중단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신 12개 도시에 보내기로 했던 6억 원 상당의 의료용 보호복(1000개), 의료용 고글(500개), 의료용 안면구(90개), 휴대용 열화상카메라(30대) 등은 이들 4개 도시에 몰아준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앞서 국내외 물품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중국의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용 방호복과 고글, 마스크 등 물품도 추가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계획도 최근 악화하는 국내 여론을 고려해 일단 접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은 중국 4개 도시는 감사 서한을 보냈지만, 시에 따로 물품 지원 의사를 밝히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박 시장이 중국인 입국 금지 조치 주장에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하고, 직접 중국어로 ‘우한짜요!’(武漢加油·우한 힘내라) ‘중궈짜요!’(中國加油·중국 힘내라)라고 외치는 응원 동영상을 제작한 데 대해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데 중국을 두둔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불만을 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