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전역하고 뭐할지 몰라하면서 빈둥빈둥대며
시간만 떼우다가 학교에 복학해서
목표도 없이 놀기만 바빳는데 그러다 휴학하고
마트에 알바로 시작해서 학교와 정직원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지금은 정직원 주임 직급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집에 아직까지 얹혀살때 생활비를 세이브 할 수 있으니 돈을 모으자 생각하고 처음으로 은행에 가서 가뜩이나 적은 이자비교해가면서 적금을 들었는데 오늘 드디어 처음으로 1000만원을 넘겼네요.

일단 목표는 거래처 대리점 최소컷인 1억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모아서 계속 달려나가야겠네요.

다들 힘드신데 빠이팅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