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전주 시민이 군산에 갔다가 진료받기 위해 병원에 가게 됬는데 병원에서는 해외여행 이력이 있으니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진료를 해줄 수 있다고 알려줌. -> 

군산 보건소에 가서 보건소 공무원에게 본인은 전주 사람인데 군산에서 코로나 검사 받아도 되냐고 두차례 물어봄. -> 

보건소 공무원은 괜찮다고 답변함. -> 

그래서 검사 받으려고 1시간 기다림. -> 

보건소 공무원이 1시간 후에 와서 전주에서 검사를 받아야 검사비가 면제되니 전주가서 검사 받으라고함. -> 

이미 두차례 물어봤는데 그때 말해주지 않고 1시간 넘게 기다리게 해서 빡쳐서 항의함.(주변 목격자 증언으론 항의를 했지만 욕설이나 폭언은 하지 않았다고 함.) -> 

보건소 공무원은 시장님이 와계시니 목소리 낮추라고하고 항의에도 더이상 반응 안함. ->

전주로 가기위해 주차장으로 감. ->

보건소 공무원이 갑자기 따라와서 오해를 풀자고 차를 막음. ->

그때 시장도 보건소를 떠나기 위해 차를 탐. ->

보건소 공무원이 시장님 배웅하려고 오해풀자고 자기가 붙잡아 놓고선 민원인은 방치하고 군산 시장한테 달려감. ->

다시 빡쳐서 "시장이 간다고 사람을 세워두냐, 난 시장 낯짝도 모른다. 시장은 사람이고 시민은 사람도 아니냐" 라고 소리침. ->

군산시장은 차에서 내려서 "내가 시장이다 XX야. 어린 놈의 XX, 뚫린 입이라고 싸가지 없게. 저런 것은 집어넣어 버려야해" 등의 욕설을 퍼부음. ->

군산시장에게 욕설들은 민원인은 주변인이 욕설을 다 들었고 블랙박스에도 다 찍혔다고 욕설을 한 시장을 고소 하겠다고 말함. ->

논란이 되자 보건소과장, 군산시장이 해당 민원인에게 전화해서 사과하고 SNS에도 사과 글을 올림.(민원인이 코로나 때문에 고생하는 공무원에게 폭언을 하는것 같아서 자기가 민원인에게 욕을 한거라고 민원인에게도 욕을 먹은 책임이 일부 있다라는 4과문 같은 내용인건 안비밀)  ->

해당 민원인도 사과 받아들임.

지가 시장이면 뭐해 공무원 아닌 일반인 입장에선, 그냥 동네 아저씨이고 오히려 국민이 갑인거고 굽신거릴 이유 전혀 없는 대상인데. ㅉㅉ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 굳이 선거철에 똥을 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