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후손 135명에 장학금 지급한 빙그레공익재단




빙그레공익재단이 일제에 맞서 나라 지킨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팔 걷고 나서면서 그동안 빙그레가 몰래 진행한 후손 지원 사업이 재조명되고 있다.


1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빙그레공익재단이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가보훈처와 빙그레공익재단은 오는 2020년까지 3년 동안 총 135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총 1억 8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


빙그레공익재단이 매년 적극적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을 돕는 데에는 이유가 따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