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관련하여 이미 죄인임을 확정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보입니다.

물론 저도 짐작가는 바가 있습니다만, 

확실한 증거가 나오기 전까지는

공개적인 곳에서 말을하지 않고있습니다.

제가 틀릴수도 있으며, 

죽음을 택한 다른 추가적인 이유의 존재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를 두고 내로남불 진영논리라며 뒤집어 씌우고싶으신분들이 계시겠지만

그런 단순한 이유일까요?



아직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측에서 

객관적인 스모킹 건을 제시하지 않은 상태이고,

한쪽에서 주장하는 것 만으로

죄인으로 낙인찍는 행위,


주장만으로 

남들이 알아서 죄인으로 만들어주는 행위,

이 과정 자체가 

비정상적인 페미니스트들과 일부 여성들이과 허위미투를 악용때

유용하기 쓰일것이기 때문입니다.




무죄추정의 법칙은 일률적, 기계적으로 작동해야한다 생각합니다.




확정적인 증거가 나오고 나서 죄인으로 만들고 욕을하여도

전혀 늦을것이 없습니다.




물론 고인이 살아생전에, 페미니스트들의 성인지 감수성논리로

안희정 지사를 비판한 일이 있으니, 자기 논리에 자기가 당하는것이라

쌤통이라는 심정으로 하시는분들도 있으실테지요.

그 마음, 충분히 공감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래왔습니다.



노예 해방운동을 할 때 주인의 편에 섰던 노예들,


여성 투표권을 달라고 할때 여성에게 무슨 투표권이 필요하냐 반대하던 여성들,


노조를 만들어 사측과 싸울 때, 사측 편에 섰던 노동자들,




기득권과 싸워 쟁취해 내는것은 특정 누군가들이지만,

쟁취한 혜택은 반대편에 섰던 자들까지 혜택을 보는법이지요.

물론 이게 싫으신분들 마음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장만으로 남들이 알아서 죄인을 만들어주는 행위는

우리가 그토록 혐오하는

페미 여성계의 무기를 강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진다는것을 

한번 더 생각해보고

행동하는것이 괜찮지 않을까 하여

글을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