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최근 자신의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병한 것은 외부의 테러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을 했다.

전 목사는 15일 오후 3시10분쯤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보수성향 단체 '일파만파'가 주최한 집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전 목사는 "저를 이 자리에 못 나오게 하려고 중국 우한바이러스(코로나19) 테러를 했다"며 "바이러스가 점진적으로 일어나 난 것이 아니고 바이러스 균을 우리 교회에 갖다 부어버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 목사는 구청 직원들이 교회에 찾아와 자신을 격리 대상으로 정했다는 통보를 했다고 말했다.

중략


특히 그는 문 대통령이 독립운동가 김구 선생을 인용한 것을 두고 "김구 선생이 독립운동한 것은 위대하지만 건국과정에서 대한민국을 부정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문 대통령이 낮은 단계의 연방제 통일을 통해 대한민국을 해제하고 북한에 바치려고 한다며 문 대통령 스스로 하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