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활어차 싣고 온 바닷물 53t 매일 부산서 무단방류


부산항을 입출항하는 일본 활어차가 수산물과 함께 싣고 온 일본 해수를 부산 앞바다에 매일 53t씩 방류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일본 활어차의 해수 무단방류 문제가 지적돼 부산항만공사가 계도 활동에 나섰으나, 단속 권한이 없어 일본 활어차가 해수를 방류해도 눈뜨고 지켜볼 수밖에 없다고 이 의원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