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계층
폐지 줍줍
[13]
-
계층
보배펌)학폭 피해자 어머니의 복수 예고글
[61]
-
감동
지하철에서 딸같아서 참견한 아주머니
[44]
-
계층
이혼 사유
[40]
-
계층
서울대 교수님 피셜 근육만드는법
[35]
-
유머
33살 여과장님
[67]
-
연예
이적 "유튜브는 다 가짜에요, 여러분"
[14]
-
유머
무궁화호 특실 예약석을 뺏으려는 승객
[38]
-
계층
지도자를 잘못 뽑아서 멸종된 생물
[26]
-
연예
대세' 뉴진스, 첫 공중파 예능 출격…'1박2일' 촬영 완료
[23]
URL 입력
꿈꾸는하늘
2020-10-26 23:53
조회: 7,618
추천: 35
'일베 악플러' 고소 참교육 후기.jpg딴지게시판 "황희두" 님이 올리신 글입니다. 그대로 퍼옵니다. 아래는 " 일베 악플러 통화 녹취록 " ----------------------------------------- - 일베 악플러 중 '통라디언'이라는 유저가 있음 - 조국 전 장관 따님을 성적으로 모욕했다가 고소당함 - 고소 소식 접한 후 일베에 조언 구함(경찰은 올리지 말라고 했으나 직접 통화 녹음을 인증) - 통화 내용을 들어보면 잔뜩 겁먹었는데 계속 정신 못 차리고 온라인에선 센척&조롱함 - 이런 상황을 요약해서 나의 유튜브 채널에 올림 - 이후로 나를 모욕 - ㅇㅋ 고소 - 오늘 보니 일베에 또 조언을 구한 상황 직접 올린 통화 내용과 댓글 반응을 보니 잔뜩 겁먹었네요. 하지만 여전히 '온라인 허세'는 못 버렸나 봅니다. 안심과 위로를 받고 싶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관심을 받고 싶나봅니다. 끝까지 용서는 없습니다. 다른 댓글들 쭉 훑어보니 각도기를 열심히 재는 일베 유저들도 많네요. 역시 법이 무서운 건 아나 봅니다. 여태까진 악플이 친구 사이의 욕설 정도인 줄 알았겠지요. 저도 표현의 자유를 중시합니다. 저에 대한 비판은 좋지만 최소한의 선은 넘지 말자는 겁니다. 저의 주장에 대해서 비판하면 되지 부모님 성적 모욕, 인신 공격 등은 왜 하는 겁니까? 앞으로도 그런 용감한 악플러들에게는 따박따박 대응해 주겠습니다. 악플이든 일베든 뭐든 본인의 행위는 자유롭게 하시되 책임 또한 본인이 져야 한다는 걸 명심하십시오. 다른 네티즌들의 위로를 받으며 정신승리로 끝낼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오롯이 혼자 고독하게 감당해야 할 겁니다. 끝까지 따박따박!
EXP
331,831
(87%)
/ 335,001
꿈꾸는하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