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있었던 월드컵 예선 2차전 중 북한 원정. 

 

 

이 경기 당시에 북한이 중계권 가격을 과하게 올리고

 

취재진, 기자들 아무도 안 들이겠다며 난리를 피우는 등

 

역대급 패악질을 부리는 바람에 선수단은 사실상 고립된 환경에서 

 

억압된 상태로 경기를 했어야 했음. 

 

여기에 선수단은 중국을 거쳐서 먼 길을 돌아서 북한으로 입국했으며

 

아예 극단적으로 통제된 환경에 대한 불평 및 

 

지나치게 거칠었던 경기에 대해서도 불만을 나타냄. 

 

 

여기에 위에서 언급했듯, 취재진 전면 통제로 인해서 따라간 

 

축구협회 인력들이 호텔의 안 좋은 와이파이 연결 상태에서 겨우겨우 

 

경기 상황을 국내로 송신하는등, 역대급으로 원시적인 문자중계를 

 

했어야 했음. 

 

 

심지어 북한에게 제공 받은 경기 영상은 그야말로 7~80년대 수준의 SD 화질의 

 

조악한 품질이라 축구협회와 공중파 채널들 모두 방송에 난색을 표하는 바람에

 

편집 후 유튜브에만 공개할 수 밖에 없었음. 

 

 

참고로 AFC(아시아 축구협회)는 이 경기가 배정되면서 중계권료와

 

남북 평화 무드 메시지를 줄 수 있을걸로 기대했지만, 아무것도 얻지못한

 

희대의 흑역사가 되어버림. 

 

 

이 경기 직후에 남북 올림픽 공동 개최니 뭐니 이런 것들에 대한 

 

긍정 여론이 사라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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