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아침 9시~9시30분경 대관령



어제밤 8시 출발.
10시30분 평창 모텔 도착
따뜻하게 잘 잤더니 허리도 안아프고 좋았음.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핸드폰 기상청 영하 7도...

평창은 다른 나라인듯 ㅎㅅㅎ ㅅㅂ ㅎㅎㅎㅎ

아침에 오도방 보니까 성에가 잔뜩껴서 하얗게됨.
박스에서 수건 꺼내서 시트닦고 미러닦고 스크린닦고 계기판 닦고...
또 박스에서 음료수 꺼내니까 꽁꽁 엄...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시동 잘 걸려라~~~ 하고 시동거니까 일발시동.
캬....
진짜 스즈키 브이스트롬은 따로 브랜드 내야한다. 명차양

아침 날씨도 춥고 타이어도 꾕꽝 얼고 바닥도 얼어서 기어서감.
커브길 나오면 질질싸면서 갔음.
대관령에서 30~40키로로 바들바들 떨면서 감.
차들 개 빠름

대관령 지나자마자 날씨 풀림. 영상 6도 7도 찍음.

그렇게 삼척에 잘 도착하거 동생짐 잘 풀고 부모님이랑 닭갈비 먹고 브모님은 차로 가고 난 다시 오도바이타고 복귀

어제오늘 570키로가량 탐.

참 오는길에 경찰차 봐서 동선도 많이 겹치길래 따라다녔는데 경찰차 110키로 실화냐.
쥬지가 웅장해진다. 뒤에서 똑같이 따라다녔는데 아무일 없었음.


아 잘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