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은 리터급...
ㅇㅈㄹ 하는데...

자신이 정말 할배 운전 스로틀 시내에서 안감을 자신있고
도로흐름과 겁이 정말 많고

아 지랄 말고 걍 쿼터급250~499cc)에서 미들급(500~950cc)에서도 출력이 정말 부드러운 바이크로 입문하는게 마지노선임.

4기통 리터급(950~1050cc) 알차, 고속투어러로 입문한다?
진짜 목숨거는 거임.

미들급 바이크만 되도 제로백 3~4초대 끊기 시작하는데 이걸 입문자가 다루기가 만만치 읺음.
리터급 알차는 200키로까지 올라가는게 10초가 안됨.

일반적으로 포터가 100키로까지 풀악셀이 8초임.
리터급 알차는 8초면 200키로고.
1단에서 160키로가 나옴

그리고 특히 처음,만져보는 사람은 그 묵직한,무게에 깜짝 놀람.
200키로가 넘는 바이크를 다뤄야 하는데

사람들이 200키로를 가벼히 여기는 느낌이 있음.
언덕배기에서 자빠지면 엥간한 사람은 세우지도 못함.

진짜 바이크 입믄하시려는 분들은 갠적으로 쿼터급에서 올라오거나 중복투자가 싫으시다면 미들급 멀티퍼포즈나 투어러(고속투어러 제외) 추천함.
두 장르 모두 시야가 높아서 도로읽기에 편하고 빨리달리는 차량이 아니며 자세가 편함. 또한 짐싣기 용이해서 생활차로도 사용이 용이하고 커서 차량에게 잘보임.

그리고 유튜브에서 <코너링바이블> 이라는 바이크 교육영상 있는데 몇번이고 보길 권장함.
한 번 보면 1년은 무사히 타고
두번보면 10년은 탈것임


참, 할리는 전부 고배기량이라 cc에선 해당안됨.
허나 얘들도 배기량이 있어서 땡기면 쭈우우우우욱 나감. 고배기량 자연흡기가 뭔지 보여줌.

내일 일요일이리 라이딩 하실텐데 바이크 라이더분들 우리 오래오래 탑시다... 당기고 싶을때 놔야해요.
하위차선 추월은 꼭 삼가시고 ㅜㅜ


그나저나 부모님 심정이 감당이 안되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