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에도 예배 참석했더니..", 송파구 교회서 11명 확진


시는 접촉자를 포함해 모두 117명을 검사했으며,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0명, 음성 103명으로 각각 판명됐다.

역학조사 결과, 해당 교회는 발열체크, 방명록 작성, 손소독제 비치 ,참석인원 제한 등 방역 수칙을 준수했으나 일부 확진자가 증상 발현 뒤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종교시설은 출입자를 관리하고, 설교자와 예배자 마스크 착용, 대면 예배시 최대 1m 거리두기, 성가대 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예배 뒤 사적 모임을 삼가하고, 발열 등 증상 있을때는 신속히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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