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은 허위사실 위조, 인용 오류(특히 해적판 인용), 혐오 유발이라는 연구윤리 위반의 소지가 있으며, 기본적으로 논리전개의 근거가 부실해 논문의 요건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는 내용.

이에 대한 윤지선 세종대학교 시간강사의 대응이 백미.

"학술지논문을 학술적으로 판단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 임의적으로 인터넷 서칭 논문들을 조악한 근거로 들어 논문에 대해 폄하하는 의도를 지녔다는 것을 이번 사안으로 확인했다. 논문반박은 학술적 자격이 있는 이가 논지와 논의에 대한 반박논문으로 이어진다." (윤지선, 기사 내용 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