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50910200001820



여권의 대표적 원로 정치인인 문희상 전 국회의장은 "대통령이 대화를 하지 않으면 지지층만 바라보는 정치를 하게 된다"며 10일 취임 4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통합의 정치'를 당부했다.



국민 통합의 키워드로는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을 들었다. 그는 "문 대통령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에 대해 말할 용기를 가져야 한다"며 "덮어놓고 안 한다고 할 게 아니라 법률적 요건이 되면 사면 얘기를 꺼낼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지층이 싫어하는 것을 극복하는 것이야말로 대통령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떠나는 문희상 “박근혜 사면, 겁내지 않아도 될 시점”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945910.html ------------------------------------- 2020년 5월 문희상 (동교동계) 발언




이낙연도 동교동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