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수 2천명도 안되고

저예산영화라서 홍보도 안되고 내용 아는사람도 매우 적어요.

안본사람이 많지만, 이렇게 학교폭력이 조명될때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이걸 카테고리 뭘로 지정해야 될지 모르겠어서...


영화 지렁이

인디영화까진 아니고 저예산 영화인데...


줄거리는 아래와 같아요.


뇌성마비를 앓고있는 아버지에게 유일한 희망인 딸이

학교에서 왕따당하다가 성폭력까지 당하고 결국 스스로...


아버지는 이 사실을 몰랐다가 나중에 알게됩니다.


가해자들을 법으로 어떻게 해볼려고 여러군데 도움을 청하지만

아버지의 말에 아무도 귀기울여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결국 아버지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결말은 사이다 입니다.




참 보는내내 욕나오는데 학교폭력의 민낯을

현실 100% 반영해서 그대로 드러내는 영화입니다.

참고로 실화기반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