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안녕하세요 별탈있이 잘 군생활중인 미코토입니다

갑작스런 혐짤로 찾아뵙게되서 참 죄송하네요

사실 훈련소 끝나고부터 왼쪽 다리가 살살 아파왔었는데 별로 대수롭지않게 여기다가 결국 심해져서 병원을 찾으니 디스크라네요

다행히 시술정도로 끝낼수있다해서 급하게 날짜잡고 입원했습니다

군대에서 안다치고 나오는게 가장 좋은거라는데 저는 그게 첫단추부터 어긋나버려서 참 슬프네요

비용도 한 250정도 나오는거같던데 군대 병장월급 다모아도 조금 모자라단거 생각하면 또 가슴이 찢어지지만 뭐 어떡하겠습니까

아직 상병이니 지금부터 모은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마지막은 고양이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아프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