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로로

제가 월요일을 기다리는 이유

주말에 쉬는데도 월요일이 기다려집니다.

솔직히 깔게 없어요.

꿀.잼.


2. 8월의 신데렐라 나인

옛날에 메이저라는 야구 애니를 재밌게 봐서

오랜만에 야구 애니 볼까 싶었는데..

하.. 정으로 봅니다.

작화도 문제고 스토리도 답답.



3. 이세계 콰르텟

가볍게 보기 좋은 애니

일단 거기에 나오는 애니 4편 다 봤기때문에

재밌어요.

성덕의 관점에서 보자면

에밀리아가 차분한 톤으로 물어보는데

메구밍이 하이텐션으로 바보같은 소리할때.

넘모 커어어


4. 밀리언아서

왜 이걸 보고있나..

그만보긴 늦었고 다보기는 아쉬운데..

이거 볼때 정신 반은 놓고 봐서..

그냥 옛날에 밀리언아서 하셨던 분들은 조금이나마 볼만하실듯

심지어 그거랑은 또 다른 시리즈인게 함정.


5. 센류소녀

보고 나서 드는 생각이.

하나자와 카나님의 수줍은 소녀 연기가 너무 좋아요

대충 바케모노때 나데코 정도랑 비슷한 톤(갠적인 생각)

12분짜리 애니라 또 가볍게 보기 좋은것도 있지만

단점은 별로 잘 모르는 센류가 소재. 매 화마다 비슷한 구도.

취향 타는 애니라 봅니다.


6. 귀멸의 칼날

꿀잼 보장된 원작 + 유포터블 작화 = ?

더 말하는게 실례

그저 갓


7. 우리는 공부를 못해

전 좀 별로인듯.. 그냥 손이 안가요.

요즘 이런 애니를 좀 잘 안봐서 그런가 5화쯤 보다가

언제부턴가 안보게 됐습니다.

밀리언아서를 보면서 이걸 안봐?

지금 생각하니 이상하네..


8. 음란한 아오쨩은 공부를 할수 없어

원작 만화를 재밌게 봐서 보게 됐는데

원작만큼 재미를 못느끼겠습니다.

이미 다 알아서 그런가..

분명 그림체도 나름 준수하고 원작 반영도 잘됐는데.

뭐가 문제지?


9. 보는 타이츠

아마도 검은 스타킹을 처음 발명한 사람은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을 것.

제 마음에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중간에 검스로 유명한 '카스미가오카 우타하' 코스프레도 나오니

이쪽 취향이시면 재밌게 보실듯.



여기까지입니다.

애게 소모임분들은 2분기 어떠셨는지요?

전 재밌는건 재밌는데

그렇지 않은 것도 많아진 느낌이라

덕력이 떨어졌다는걸 느꼈습니다.

아 옛날이여.

다음분기는 일상물 위주로 보고싶네요.

긴 쓰레기같은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