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기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신작을 띄엄띄엄 보게 되었더니 애니 재탕을 하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제 입덕작인 제로의 사역마를 다시 재탕하게 되었는데 이거 또 몇번을 봐도 재미있네요.
제 입덕이 2007년인데 그당시 제로의 사역마 라노벨이 첫 구매였고 이걸 3년정도 쭉 팠으니.. 솔직히 같은 작품을 많이 보면 질릴만도 한데 이게 또 인생작이라 그런가 질리지도 않더라구영

제 기억의 소설책은 이미 너덜너덜한걸로 기억하고 애니도 엄청 봤던 기억이 있는데 그걸 증명할만한 제 개인블로그에서 찾아볼수가 있었습니다..

ㅇㄱㄹㅇ 흑역사 수준이라 그래도 추억이라고 비공개 해두었지만..



와.. 07년도 덕 수준 실화냐 세계관 최강이다..

그래서 결론은..

오랜만에 재탕해서 재미있고 이 사진 찾느라 흑역사 봐서 손발은 삭제되었고 소설은 재탕뛰어볼 생각이지만 책장이 부족해서 박스에 박아둔 책이라 찾아봐야한다...

정도네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옛날작품 중에 애착이 가는 작품은 개인적으로는 이거 뿐이네요.


퍄퍄 루이즈 넘 이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