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별거 없네. 두 번밖에 안 울었습니다.
이런 띵작을 당시에 왜 못 본 걸까 생각해보니

1. 여름 휴가로 놀러다닐 때 개봉
2.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를 재밌게 보지 못했다 - 신파 코드가 안 맞아서

어쨌든 누가 이거 추천하길래 봤는데 극장판이라 퀄리티도 화려하고 성우 연기도 좋았고 
전체적인 짜임새도 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

클라나드를 재밌게 보신 분이라면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