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9티어도 탄지 어느새 60판이 넘어서 운용도 좀 익숙해졌겠다, 
요즘 전술적으로 이것저것 시도해보려고 하는데 오히려 그게 성적에 독이 되는 느낌이네요.
차라리 초기에 와 사기네 무슨 성능이 이따위야 욕하면서 
그냥 성능만 믿고 기계적으로 플레이할 때가 성적이 훨씬 잘 나왔었어요;;

전에 이거 비슷한 느낌 받은 전차가 있었는데, 바로 140이었습니다. 
잠재력을 다 살려보겠다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운용을 해보려고 하니까 계속 망함...
그래서 나중엔 절대 과감한 시도 안 하고 안정적으로만 하니까 그제야 승률이 다시 복구되더군요.
지금 체코 타면서 느끼는게 딱 그 느낌... 제 손이 전차 성능을 제대로 못 살려낸다는거죠.
젠장 내일부턴 똥손으로 되도않는 시도는 그만두고, 그냥 성능만 믿고 몰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