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회 휴무에
(2회까지도 가능)
오전 8시 일과시작 저녁 8시 일과 종료
(나만 이렇게 마치지 옆 부서 사람들은 18시 퇴근함 주말도 쉬고 울 부서 외노자들은 오전 8시부터 밤 11:30분까지 근무 주말은 오후 8시까지)
토 일요일은오전 8시부터 오후 4:30분까지 근무

다섯군데에서는 하루에서 삼일 까지 일하다 쫒겨났고
(내 동작이 굼뜬것도 있고 말귀 잘 못알아듣는것도 있고 상황 습득같은경우 빠르게 캐치를 잘 못함.. 모 회사 현장 주임이 나를 3일간 관찰한 결과가 이렇다고... 심지어 어디가서 일이나 하겠수 굶어죽지않으면 다행일거같음 하고 조롱 비슷하게 하던데.... 화가 났지만 틀린말은 아니기에.. 어찌 할수 없었음)

10년간 친하게 지낸 형님이 딱하게 여겨 그형 친구가 현재 일하는 공장이 아니고 다른 지역 지사의 차장인데 나를 소개시켜줌...

약속의 6개월이라는 조건 붙고 드디어 입사함

6개월간 잔업 의무 주말근무 의무
(대신 한달에 한번 토 일 양일은 쉬고 고향 다녀오라는 차원으로...)

6개월째에 생산 실적 90% 미만이면 권고사직
(앵간하면 그때쯤 되면 넘어간다고 느리고 이해력 느려도 많이 할수록 실력은 늘어나니까 안심하라네여 즉.. 빡세게 굴리겠다는 뜻인듯)

90% 넘기면 잔업 주말근무 선택제로 바꾸고 정규직 전환
(이제 3달째인데 79%밖에 안나오네요 ㅠㅠ 첫달에는 생산율 60%... 처참했는...)

배우는게 남들 두 세배 노력 해야 같은 수준으로 배워지니....

그래도 부서장님이 90% 넘길수 있게 내가 일하는 영역으로 자주 와서 성심성의껏 가르쳐주셔서...  계속 해볼 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