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의 할아버지가 1950년 6월 전쟁을 일으킨 사실이 취재 결과 드러났다.

김정은의 할아버지는 70년전인 1950년 6월 25일 새벽 군대를 이끌고 선전포고 없이 전쟁을 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국종 아주대학교병원 외과 교수는 '아버지가 1950년 전쟁에 참전했다 포탄에 맞아  상이군인이 되었다. 상이군인에 대한 사회의 비정한 시선을 견디기 힘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