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에 대한 열등감을 강하게 느낄 때가 있음

이 빌어먹을 한국사회가 지나친 학벌사회니만큼
자기 능력으로 성공했으니 뿌듯해하고 자신감 가지는 건 당연함

근데, 인생 길게 봐야지
그 자신감이 오만함이 되서 스스로에게 독이 될 거라는 걸 경계해야지
sky출신들 공부 잘하는 거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깔 정도면
자기 사람 부릴 때는 얼마나 우습게 보고 갈구고 하대할 지...

내가 사업가가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잠깐의 성공에 취해서 사람 우습게 보는 이들이
오래갈 거라 생각 안함
오래가더라도 주변인들에게 어떤 인간으로 남을까

양진호처럼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