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seFree
2019-01-2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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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묻히는 민정수석 비판청와대에서 정확히 말하자면 민정수석 작품이고
공직기강협의체를 결성하기로 했다고 해 국무총리실, 감사원을 포함한 새 시스템을 만든다는 것인데 그동안 뭐했다는거야? 그 자리 앉은지가 3년 차 이제 정권 고개 넘고 있는데 그동안 뮐 한거냐고! 정 힘에 붙일건데 이제사 깨달아서? 민정 힘으로는 한계를 느껴서? 이제사 이러느냐고! 민정 본연의 역할에 한계를 느꼈다는 것이고 이것 만으로 이제 도저히 안 될 것 같으니 더 규모 있는 새 시스템을 만들어? 이게 말이야 소야 민정이 워낙 잘 해 나갔어야 할 일 이였는데 그간 뭔 손가락만 빨다가 이걸 자랑스럽게 내어 놓느냐고 이 정도 변화면 최소한 그간 민정수석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못 한 사죄라도 하건 자퇴하건 ! 뭘 존나 당당해서 제 입으로 발표해? 나 능력 안되고 못 난거 인정하는 제안인데 낯이 두꺼운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이미 가지고 있던 수단을 굳이 다시 새 것처럼 부각시켜 내 드미는 꼴을 도대체 일반 국민 외에 근처에 또는 임명권자든 아무도 이상하지 않다는 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