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에 한두시간 즐기는 수준이 아니라
삶의 상당부분,일상을 심각하게 해치는 수준으로 게임에 몰두한다면
충분히 질병으로 간주할 수 있지않나?
여가활동은 대부분 본인의 욕구에 직접적으로 부합하는거라
일정부분 중독성이 있지만
게임이라는게  시간,장소 불문 접근하기 매우 쉬운거라
그만큼 과몰입에 노출될 염려도 크지
때문에 더 경계하는게 당연한거고
아무렴 워커홀릭,운동중독보다야 게임중독이 몇갑절은 더 많지않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