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조국 장관이 큰 소득없이 사퇴하면서 문대통령에게 레임덕이 올 것이라 예상했습니다만 그 예상이 빗나간 것 같습니다. 오히려 떠나가던 중도층이 다시 문통을 지지하면서 지지자들이 결집하는 모양새입니다.

 검찰과 자한당이 조국 일가를 너무 과하게 질질 끌고 들어가서 이런 상황이 초래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루리웹에서도 현 정부를 경제론 깔 수 없다는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지지자들이 결집하는 모양새인데, 이 상황이 내년 총선까지 쭉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 일로 제가 정치쪽 식견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어느정도 식견이 쌓일 때까진 경제쪽 얘기만 해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