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초기 조치만 빨랐을 뿐 그러나 예상된 인재(人災)

-이명박 정부,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H1N1)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신종플루는 2009년 3월 말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시작됐다. 같은 해 5월 1일 국내에 첫 2차 감염환자가 발생했고, 31일 확진자가 39명까지 증가했다.

3개월 뒤인 8월 15일에는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명박 정부는 같은 해 4월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격리조치를 취하는 등 초기 대응만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 연초부터 신종플루 대유행이 예상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부 대응 및 독감 치료인 타미플루 확보가 미흡했다는 문제점이 제기됐다. 이명박 정부 들어 항바이러스제 구입 예산이 대폭 삭감됐다는 비판이 있었다.

2009년 9월 3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송영길 민주당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 참여정부 시절 항바이러스제 구입 예산은 약 60억원이었으나 2008년에는 27억5천만 원, 2009년에는 13억7천500만원으로 삭감된 것으로 밝혀졌다.

송 의원은 “2년 전부터 감사원이 타미플루 비축량을 확보하라고 지적했고 6월 임시국회에서도 항바이러스제와 백신 확보 대책을 요구했는데 보건복지가족부가 늑장대응했다”라고 지적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009~2010년간 신종플루 감염자는 약 70만 명, 사망자는 약 263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출처 : 뉴스프리존(http://www.newsfreezone.co.kr)




옘병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쟤가 떠들지만 않았어도 MB의 무능은 잊혀졌을텐데

고맙다 ㅋㅋㅋ 덕분에 다시 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