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2 북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밸런스 패치를 예고했다.

블리자드는 최근 테란 대 프로토스에서 프로토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현상을 조정하기 위한 방안의 밸런스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초안으로 발표되었던 토르의 공격 우선 순위가 공중으로 바뀌는 것과 땅거미 지뢰가 1.75의 범위 안에서 40(보호막 +40)의 추가 범위 피해, 모선핵의 시간왜곡 지속시간이 30초에서 10초로 바뀌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블리자드는 "테스트 및 유저들의 피드백을 충분히 반영하여 다음 패치에 위와 같은 내용으로 밸런스 패치를 이룰 것"이며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밸런스 패치를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밸런스 패치 예고 내용

토르 : 공격 우선 순위가 지상이 아닌 공중으로 변경

땅거미 지뢰 : 1.75의 범위 안에서 40(보호막 +40)의 추가 범위 피해

모선핵 : 시간왜곡 지속시간 30초에서 10초로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