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의 유명 LOL 프로팀 CLG와 Curse가 아주부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4월 15일, CLG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한 해동안 아주부TV와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아주부는 새로운 CEO를 맞이하면서 회사 내부적으로 많은 인원 변동이 있었고 새로운 CEO 이언 샤프가 CLG와 함께 하기를 바랐다고 한다.

CLG의 매니저 켈비 메이는 "CLG는 이제까지 아주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고, 다시 한번 함께하게되 매우 기쁘다. 아주부는 2014년에도 이스포츠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아주부는 최고 품질의 스트리밍 플랫폼을 제공했다. CLG도 이 플랫폼을 이용해 팬들에게 최고의 방송을 보여줄 계획"이라며 CLG의 방송 시스템에 대한 변화도 언급했다.

CLG 뿐만 아니라 Curse도 아주부TV와 후원을 체결했다. Curse도 CLG와 마찬가지로 새로 출시될 아주부TV 2.0 플랫폼을 바탕으로 방송을 할 예정이다.

한편, CLG와 Curse는 북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기 LOL 팀이다. CLG는 최근 LCS NA 스프링을 3위로 마쳤으며, 현재 플레이 오프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