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스타2 창단 멤버로 시작했던 'YongHwa' 최용화마저 팀과 결별했다.

최용화는 IM 스타2 창단 시절부터 함께해온 선수로서 스타크래프트2 초창기 팀리그인 GSTL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실력에 비해 개인리그에서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슬럼프를 겪기도 했지만, 2012 WCG 스타크래프트2 한국대표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현재까지 GSL에서 활약중이다. 최용화는 "팀을 떠나게 되었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초심을 되찾고 좋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돌아오겠다"고 말을 전했다.

한편, 최용화는 오는 25일 자신이 속한 2014 핫식스 GSL 코드A 48강 L조 경기부터 무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