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 www.wargaming.net)은 ‘월드 오브 워플레인(World of Warplanes)’의 1.5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게임 모드인 PvE(유저와 PC대결)모드가 선보인다. 또한 신규 전장이 추가되고, 그래픽 시스템이 향상된다.

플레이어들은 15대 15로 이뤄지는 PvE 모드를 통해 3명에서 5명이 팀을 이뤄 전투에 참가해 NPC 전투기들과 전투를 할 수 있다. 또한 각각의 미션을 수행할 경우 탄약 및 장비가 자동으로 재보급 되며, 전투의 난이도도 높아진다.

아울러 팀 승리에 기여하는 지상 공격기와 전투기의 제공권 장악 밸런스가 개선되고, NPC 전투기의 지상공격이 더욱 적극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이와 함께 3~10단계 전투기 플레이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장 ‘Canyon‘ 이 새롭게 선보이고, 1~5단계 전투기 플레이어들이 참여하는 전장 ‘National Park’는 신규 유저와 기존 유저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업적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비행 전투 액션 MMO 게임 ‘월드 오브 워플레인’은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는 지난 해 11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국내에서는 완성도를 더욱 높여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