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인 OMG의 탑 라이너 'Gogoing'(이하 고고잉)이 방송 인터뷰를 통해 4강에 진출한 소감을 밝혔다.

6일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진 LOL 월드 챔피언십 시즌4(이하 롤드컵) 8강 OMG와 나진 실드의 경기에서 OMG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3:0으로 나진 실드를 제압했다. OMG는 경기 내내 깔끔하게 승리를 가져갔다. 특히 탑 라이너 '고고잉'은 '대장군' 라이즈를 선보이며 자신의 실력을 과시했다.

'고고잉'은 조별 예선에 비해 급상승한 경기력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우리 팀의 믿음과 노력이 통했다. 최근들어 엄청나게 연습했고 서로 자신감도 가질 수 있었다. 그 결과 승리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또, "4강에 진출해서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 팀원들에게 감사한다. 4강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4강 상대인 로얄 클럽에 대해서는 "예전에는 로얄 클럽이 항상 우리를 압도했지만 이번에는 우리가 꼭 이길 것이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고고잉'은 "부모님이 경기를 보며 응원해 주셨다. 그 응원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고 OMG를 응원해 준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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