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 공식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볼 수 있는 티저 페이지를 통해 2014년 11월 13일 업데이트되는 망각의 낙원 프롤로그 업데이트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마영전의 프롤로그부터 그동안의 보스들의 모습과 시즌1의 엔딩 내용을 담고 있다.


티저 영상이 올라온 티저 페이지에는 "지금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이야기", "하지만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 "또 다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라는 맨트와 함께 시즌1 에피소드 10을 배경으로 리시타, 엘쿨루스, 키홀등 시즌1 엔딩과 관계된 캐릭터들이 등장해 다음 업데이트가 시즌1 엔딩 이후의 스토리가 진행될 것이라는 암시하고 있다.


티저 페이지에 올라온 "지금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이야기" 란 멘트는 시즌1의 엔딩에서 플레이어와 관련된 인물이 신이되면서, 플레이어의 활약을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장면이 묘사되었는데, 바로 이 장면을 비유한 것. 그 다음에 나오는 멘트인 "하지만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 "또 다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 부분은 바로 시즌1의 엔딩 이후의 스토리가 시작된다는 내용으로 해석된다.


티저 영상에는 시즌1 프롤로그 부터 그동안의 레이드 영상, 그리고 시즌1 엔딩의 영상까지 이어지는데 이 중 영상 도입부엔, '2014. 11. 13' 라는 날짜와 '망각의 낙원 프롤로그' 라는 이름이 나와있는데, 여기에 등장한 날짜가 최근 데브톡에 올라온 맨트인 "No. 13"을 유저들이 November. 13, 즉 11월 13일로 해석하고 있는 날짜와 일치하고 있어, 11월 13일에 업데이트되는 것은 망각의 낙원 프롤로그이고, 망각의 낙원이 바로 다음 시즌의 부제라고도 볼수 있다.


또한, 영상 마지막에는 키홀이 "모든 것을 잃더라도 다시 같은 선택을 할 것인가 그것을 운명이라고 부르는가" 라는 말을 남기며 마무리되고 있어, 이것이 앞으로의 스토리에 대한 복선이 아닐까 유저들이 추측하고 있다.









▲ 망각의 낙원 프롤로그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