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탑 게임 페스티벌은 다양한 보드게임과 TRPG(Table RPG)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련 용품 판매 및 경매가 이뤄지는 보드 게이머들 축제의 장이다.

행사장은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보드 게임을 즐기는 이들로 인해 웃음과 대화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평소 TRPG를 접해보고 싶었지만, 기회나 시간이 없어 시작하지 못한 초심자들을 위해 행사장 곳곳에 한글 캐릭터 시트와 한글 룰북이 준비되어 있었으며 현장에서 즉시 플레이어를 모집해 게임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유명 게임 기획자들의 새로운 보드 게임 체험 및 판매도 동시에 이뤄졌다. 행사 중간중간 '팁-킥', '미니빌' 토너먼트 대회와 '월드 모노폴리 챔피언십 국가대표 선발전'도 열렸다. 17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보드 게임 제작사 보드엠이 매년 2회 개최하고 있다.

플레이하는 모든 이들이 얼굴을 맞대고 즐기는 보드게임과 TRPG. 웃음으로 가득한 현장을 사진으로 담았다.


▲ 어떤 카드를 낼까...



▲ 거대한 게임 판입니다.

▲ 아이패드에 들어간 룰북도 있네요.

▲ "엄마 나 안 할래!"

▲ 아이들이 참 많았습니다.


▲ 제가 좋아하는 '티켓 투 라이드'도 있네요. iOS로만 보다 실물을 보니 끌립니다.




▲ 굉장히 역동적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게임마스터.


▲ 디테일이 어마어마했습니다.



▲ 매우 심각한 표정입니다.

▲ 캐릭터 시트.


▲ 다양한 미니어쳐들이 인상적입니다.





▲ 다양한 연령층이 게임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 잠깐 음란마귀가 꼈다 갔어요.


▲ "아빠 이거 어려워!"

▲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 원숭이.



▲ 다양한 룰북을 보는 참가자들

▲ 상품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 왠지 해봐야만 할 것 같은 두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