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에서 진행 된 아바타 공모전의 수상작이 공개되었다. 총 8작품으로, 실제 아바타로의 제작이 이루어질 수 있는 가능성도 있기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금상의 주인공은 이로묘다. 어두운 색상을 바탕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뽐내는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은상의 범츠강아지의 디자인은 마치 개량한 제복과 같은 느낌으로 어때부터 내려오는 털 장식이 포인트다. 동상을 차지한 아라둔은 강렬한 붉은색에 어깨에는 사자를 형상화한 갑주를 덧댄 디자인을 선보였다.

뽐상에 선정 된 5인의 작품 역시 개성 만점. 교복 스타일, 강인해 보이는 갑옷의 표현, 동양 스타일의 의복, 마린룩, 저승사자의 느낌까지 다양하다.

수상자들에게는 별도의 부상이 지급되며 금상 당성자에게는 게임 내 단독 타이틀, 제작된 아바타 설명에 수상자 캐릭터명 표기, 제작 아바타 지급의 특전이 포함된다.

아바타 공모전은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되었으며 당선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금상 이로묘

▲ 은상 범츠강아지

▲ 동상 아라둔

▲ 뽐상 Terorr

▲ 뽐상 투루칸

▲ 뽐상 후르츠시가

▲ 뽐상 콩리니

▲ 뽐상 로노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