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말쟈는 명예를 중시하고 무를 숭상하는 사막 부족으로 엄격한 규율 아래 부족장을 중심으로 타락한 아말쟈족과 맞서 싸우고 있다.

강한 자를 존중하기 때문에 플레이어같은 모험가들에게 비교적 호의적이며, 간단한 퀘스트를 통해 평판을 관리하면 광석 재료를 값싸게 구할 수 있어 주로 대장장이에게 인기가 많다.



■ 아말쟈족 평판 시작 퀘스트

울다하 날 회랑의 불멸대 작전본부에 있는 '불멸대 대령 스위프트'를 통해 '황야에서 벌어진 소동'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그는 야만신 '이프리트'의 부활이 좌절되고 한동안 숨을 죽이고 있던 아말쟈족이 최근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다면서 플레이어를 파견 보낸다.

남부 다날란의 리틀 알라미고로 가서 불멸대 소령 지질베어트를 만나면 최근 상인 무리나 여행자를 습격해 납치하는 범죄가 빈번하다고 한다.

주변에서 휴식 중인 상단을 보호하기 위해 바로 출동한 뒤 아말쟈족 중 '잿빛 진영'의 수장 '하무지 가'를 만나게 된다. 그는 자신을 포함한 잿빛 진영은 상인을 납치하는 '불꽃송곳니회'의 아말쟈족과 다르며 기꺼이 그들과 싸울 것이라고 말한다.

그때 미코테족인 '룬 가'가 등장해 플레이어를 도발하지만 하무지 가는 오히려 룬 가에게 모험가를 보좌해 불꽃송곳니회의 아말쟈족과 싸우라고 한다.



▲ 상단 보호 지점

▲ 플레이어와 함께 작전을 수행할 룬 가


퀘스트 수행 지점에 도착하면 룬 가와 긴장한 상인이 있는데, 잠시 후 불꽃송곳니 아말쟈족 무리가 등장한다. 불꽃송곳니 궁술사 1마리와 불꽃송곳니 격투사 2마리를 상대한 다음 긴장한 상인과 대화하면 그는 자신을 도와줘서 고맙다고 하며 잿빛 진영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잿빛 진영으로 돌아와 룬 가와 대화한 후 하무지 가에게 가면 잿빛 일당의 동지가 되어달라고 하는데, 수락하면 아말쟈족의 평판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 아말쟈족 만물상의 위치